내일부터 노동절에서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연휴 초반에는 '하루 건너 궂은 날씨'가 찾아오다가 일요일과 어린이날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연휴 날씨,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징검다리 황금연휴. <br /> <br />기상청은 연휴 전반에는 '하루 건너 비바람'이 부는 궂은 날씨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절인 내일과 주말에 비가 내리는데, 특히 내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60mm, 내륙에도 최고 50mm에 이르는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공상민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목요일 아침부터 밤사이 한랭전선이 통과하며 전국에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 특히 강한 강수대가 통과하는 시점에는 돌풍과 천둥·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날씨가 예상되오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일요일부터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다시 '남고북저'의 기압배치가 형성되면서 건조한 강풍이 거세져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주변에서 불씨 사용은 금물입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 밤부터 연휴 마지막 날 사이에는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연휴 동안 예년과 비슷한 봄 날씨가 예상되지만,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연휴 초반과 마지막 날은 풍랑과 강풍으로 기상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항공기나 여객선 결항이나 지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디자인 : 백승민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4301857121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